리뷰어큐레이션 대혐수(영선) 작가님 Only 展
효주의 장례식이 있던 날 밤, 효주와 동거했던 친구는 동거하는 동안 있었던 기이한 일들을 이야기한다. 그들이 함께 살았던 공간에는 벌레가 들끓었고 그 벌레들은… 우리가 사는 세계의 벌레들이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