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꾐에 빠진 한 남성이 자신의 죄를 고백합니다. 성적인 콘텐츠와 종교적 콘텐츠가 있으나 결코 비하의 의도가 아닌 작품 진행을 위한 장치로 이용하였습니다. 죄의 고백은 3자가 아닌, 당사자에게 먼저 형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자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