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elic

  • 장르: 판타지 | 태그: #판타지
  • 분량: 5회, 106매
  • 소개: 천사다운 것은 무엇이며, 인간다운 것은 무엇인가. 천사의 아이로 태어난 하프, 용병 딕시의 이야기. 더보기
작가

Glitteulb

알고 보시면 더 재밌습니다. 엔젤릭의 종족관!

19년 7월

인간

– 주신 야이바 호른(통칭 호른)의 창조로써 탄생한 종족. 스스로들이 만물의 영장이라 주장하며 대륙에 창조신의 이름을 빌려 코르시아라는 이름을 붙이고 땅에 군림했다.

– 종족차별이 있곤 함. 인간 외의 종족을 몰아내거나 지배함으로써 정복해내고자 하는 의지가 가장 강하다.

– 나날이 발전을 이룩한 만큼 많은 종을 쫓아내거나 지배하는 등 군림하고 있지만 실상 발전을 빼고선 가장 나약한 종족. 그러나 타고나는 재능에는 밸런스가 있기에 가장 가능성이 많은 종족이며 가장 노력으로써 맺는 결실이 큰 종족이다.

엘프

– 인간에 의해 마신으로 분류되는 호른의 동생 클레아니스로부터 비롯된 아름다운 외모로 알려진 종족. 별명은 신의 조각상. 혼돈의 신으로부터 비롯된 만큼 괴팍한 성격이 많지만, 기본적으로 자연을 사랑한다. 그들은 자연이 혼돈의 현신이라고 믿어 받들며 인간의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숲이나 해변 등지에서 부족을 이뤄 살아간다. 인간은 그들이 쫓겨났다고 말하지만, 엘프는 자신들이 귀찮아서 버리고 왔다고 말한다.

– 자연은 약육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하며 그것을 철저히 지킨다. 다만 자신의 가족, 자신의 부족들에게 강자로서의 위세를 부리지 않는다. 그것은 동물들이 그러하기 때문이다.

– 발전이나 정복에 관심이 없다. 그들이 좋아하는 것은 자연과 사냥, 지배 없는 자유, 그리고 잠에서 보는 꿈이다. 의식의 흐름에 따라 자유분방하게 변하는 꿈은 혼돈 그 자체라고 여겨지며, 혼돈의 화신으로부터 탄생한 엘프는 꿈을 꾸고 있지 않은 자에게 꿈을 꾸도록 만들 수 있다. 그러나 내용물은 조절할 수 없다.

– 부족을 이루는 만큼 이끄는 족장이 존재하지만 그들의 족장은 절대로 혼자만의 권리를 가지고 있지 않다. 엘프의 족장은 반드시 큰 결정을 내리기 전에 다른 엘프들과 합의를 보며, 모든 사냥감을 자신의 부족과 나누고 그들의 자유를 존중한다. 엘프들이 지배를 싫어하기 때문으로, 족장이 하는 일이라곤 의견들을 정리해서 모으거나 또다른 의견을 제시하는 정도이다.

드워프

– 기존의 엘프들이 추구하는 방식을 거부하는 엘프들이 지하로 들어가며 키가 작도록 진화한 형태이다. 그들의 종교는 다양하지만 대체로 무신론자이며 그들의 지하도시들은 기계문명이 발달해 있다.

– 엘프의 방식을 거부하곤 있지만 엘프의 자유분방한 성질은 어디로 안 간다. 그들은 대체로 기계공인 동시에 방랑 행상인이다. 그러나 그들의 지하 도시에는 타 종을 들일 수 없게 되어있다. 기업 비밀이라는듯.

– 엘프들은 인간을 귀찮아하지만 드워프는 거래 대상이라면 엘프를 제외한 타종 모두에게 호의적이다. 그들은 엘프를 낡은 존재, 거래가 통하지 않는 존재 정도로 보고 있다.

– 뿌리는 엘프와 같기에, 난쟁이가 되었어도 그들은 아름답다. 혹자는 요정처럼 귀엽고 사랑스럽다고 말한다. 꿈을 꾸게 하는 능력은 사용하지 않아 퇴화되었다.

드래곤

– 창조신 마야타니 코르스의 남편, 죽음의 신 크롬에 의해 탄생한 거대 신수. 공룡같은 파충류의 몸에 거대한 박쥐의 날개가 달려 무거운 몸으로도 하늘을 날 수 있다. 균형을 잡는 용도로 꼬리를 이용하며 머리에 난 두 개의 뿔을 통해 나이먹은 정도를 추정한다. 기본적인 외관은 그러하지만 이러한 베이스 안에서 드래곤의 외형은 굉장히 다양하다.

– 죽음, 즉 끝으로부터 파생된 초월적 존재로서 새로운 시작을 암시한다. 마법의 시초이자 근본이며 인간에게 있어서는 괴수로 여겨져 사냥의 대상이 되곤 한다. 그러나 그 자체로 굉장히 강력한 존재이므로 길드에서 파견된 여러용병이 덤빈대도 드래곤 본인이 방심하지 않으면 사냥에서 살아 돌아오기조차 힘들다.

– 과거에 죽음신 크롬은 아내인 창조신 마야와 함께 양 극의 두 신으로 추앙받았다. 그렇기에 크롬으로부터 파생된 드래곤들도 신수 대접을 받았고 드래곤들은 인간에게 마법을 전수하는 등 공생하고 있었지만, 마야와 크롬의 존재가 호른에 대한 신앙에 서서히 묻혀가면서 인간은 점점 드래곤을 몰아낼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한 인간에게 드래곤들은 질려버렸고, 산 깊은 곳에 결계를 쳐 드래곤레어(둥지)를 만들고 숨어버렸다. 현재 드래곤은 상상의 존재라고 여겨질 정도로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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