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거의 5개월동안 말도 없이 연재를 중지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변명을 하자면 첫째로는 계약을 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슬럼프가 왔고, 둘째로는 직장을 다니면서 심적으로 너무 지쳐 글을 쓸 수가 없었습니다. 서비스직에 종사하다보니 정신적으로 압박이 심해 퇴근하고 컴퓨터 앞에 앉아도 이내 꾸벅꾸벅 졸고 있더군요. 물론 변명일 뿐이고 제 역량 부족이 제일 큰 문제입니다.
지금 써둔 연재분은 있으나 퇴고를 하지못해 올리지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기다려주신 분들께 정말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앞으로 1권 완결 분량까지는 아무리 늦어도 주 1회는 연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혹여 주 1회 연재를 하지 못할 경우에는 휴재 공지를 하겠습니다. 글에 대한 피드백은 언제나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