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작품을 엑세스 중입니다.

작품에 대한 첫 번째 공지사항입니다! 꼭 읽어주세요!

19년 1월

*본 작품은 제 2차 세계대전 중 독-소 전쟁(러시아에서는 ‘대조국전쟁’이라 부름) 을 작중 배경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독-소 전쟁은 1941년 독일의 소련 침공으로 시작되어 1945년 5월 9일 독일이 공식적으로 항복 문서에 서명함으로서 소련군과 연합군의 승리로 끝난 전쟁입니다. 이 전쟁이 이루어졌던 전선을 통칭 ‘동부전선’이라 칭합니다. 동부전선은 2차대전 중 가장 많은 희생자가 나온 곳이기도 했습니다. 본 작품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주된 배경인 ‘하리코프’는 현재 우크라이나 동부의 공업 도시이며, 2차대전 당시에는 소련의 영토였습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지명은 당시에 불리던 이름을 우선으로 기술하며, 설명이 필요할 시 별도의 주석을 붙이겠습니다. 이는 역사적 사실에 대한 설명에도 적용됩니다.

*본 작품은 특정 시기의 역사를 바탕으로 해당 시기의 역사적 사건과 시대배경, 문화적 요소를 차용하여 가공한 완전한 픽션이며 작중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실제 인물, 사건, 단체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가상의 캐릭터들입니다.

실제 역사 인물과 이름이 동일하거나 비슷한 인물들 역시 실제 역사 인물을 모티브로 하여 작가의 상상력으로 창작한 가상의 인물들임을 알려 드립니다. 

*(가장 중요!) 본 작품은 나치즘, 국가사회주의, 나치당, 독일 제3제국, 독일국방군(Wermacht), 반유대주의, 인종차별주의에 대한 어떠한 찬양이나 추종의 의도도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나치의 중심축이 되었던 인물들에 대해서도 찬양이나 미화의 의도가 전혀 없음을 밝힙니다. 나치와 2차대전기 독일군은 작중의 배경소재 중 하나일 뿐입니다. 제정신인 인간이라면 나치같은 건 절대 찬양할 수도 좋아할 수도 없습니다. 초반부 배경설정에서 오는 섣부른 오해를 접어주시고 작품을 읽어 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

– 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인지라 작중에 다소 잔인한 장면과 그에 대한 묘사가 약간 있을 수 있습니다. 잔혹한 장면이 너무 심하게 부각되지 않도록 쓰면서 매우 신경을 쓰고 있지만, 잔인한 장면이나 피가 흐르는 장면을 잘 못 보시는 민감한 분들께서는 작품 열람 전 신중히 판단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