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보고 의아함을 가지시는 분이 계실까? 하는 마음에 글 남겨 봅니다.
예전에 저는 ‘신입사원’ 이라는 제목의 단편글을 한편 써서 올렸습니다. (나름 추천도 2번이나 받고.. 흠흠 )
코스믹 호러의 색체가 강한 단편이었는데 써놓고 나서 만족스러운 면도 많았지만 아쉬운점도 많았습니다.
가장 마음에 걸렸던건 분량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더 느긋하게 진행되었어야 할 이야기라고 생각하거든요.
해서 장편 개작을 해야지~ 하는 생각은 늘 하고 있었답니다.
원래 단편 ‘신입사원’의 원안은 도시전설 기반의 어반판타지 물이었어요. 약간 전대물과 괴수물의 콜라보 같은 느낌의..
해서 마침 공모전도 진행하고 있으니 이참에 원안을 살려서 어반 판타지 장편으로 연재를 해보려 합니다.
기존 단편과 비슷한 이야기지만 정서는 차이가 많이 날것 같아요.
그럼 부디 많이들 즐겨 주시길~
주 1회 연재 할수 있도록 애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