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마법사도, 고룡도, 마왕도 배송을 막을 수는 없다.
대마법사도 민원을 넣고, 신전은 공문을 보내며
전설보다 규정이 많고, 마법보다 행정이 익숙한 곳.
여기는 판타지 세상입니다!
「여기는 판타지 세상!」은 <택배안에는> 소일장 참여작이었던 단편「오늘도 정상 배송」으로 만든 세계를 시리즈로 확장한 것입니다.
개그로 시작하지만 점차적으로 다크한 분위기까지 담아보았습니다. 각 에피소드는 초반에는 독립된 것처럼 보이지만 사건들이 진행되면서 서로 얽히고 하나의 서사로 흘러갑니다. 점차 세계의 비밀이 드러납니다. 옴니버스 아님!
1. 메인 시점
메인 스토리 라인은 기본적으로 각기 다른 세 개의 시점인 에피소드들이 한 사이클로 진행합니다.
[대마법사] 과거의 눈으로 현재를 보는 이야기.
초대 마왕을 봉인한 과거의 인물. 오래전의 전쟁, 사라진 왕국과 전설같은 이야기의 진실을 기억하는 대마법사를 따라갑니다. 현재의 세계가 무엇을 잊었고, 무엇을 잘못 기록했는지를 되짚으며 오래된 비밀에 가까워지는 에피소드입니다.
[도시 이야기] 여러 삶을 통해 세계를 보는 이야기.
요정과 난쟁이, 오크와 인간이 들이 인간들 중심으로 세워진 도시의 제도와 규칙 속에서 함께 살아갑니다. 거주등록, 재개발, 자격증, 치안과 같은 일상적인 문제를 통해 이 세계의 질서와 균열을 보여주는 군상극 형태의 에피소드들입니다.
[특수화물 중계팀 / 특수화물 배송2팀] 길 위에서 세계를 만나는 이야기.
전달자길드의 길드원들의 일상을 다룹니다. 지극히 평범한 직장인의 모습이지만 위험한 화물을 분류하고, 세계 곳곳의 수취인에게 직접 전달합니다. 위험하고 미지의 장소를 오가며 서로 떨어져 있던 사건과 인물들을 이어주는 일상적인 모험(?) 이야기입니다.
2. 특별한 에피소드군
하나의 에피소드군을 이루는 에피소드들도 진행됩니다. 대마법사, 도시이야기, 특수화물 배송팀의 시점이 아닌 다른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봅니다. 세계관 설명을 위한 에피소드군이고, 서브 스토리에 가깝지만 각각의 에피소드군에서 나온 사건들은 메인 스토리에도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칩니다.
오늘도 정상배송: 무엇이든 반드시 도착하는 절대 무적의 전달자 길드를 소개합니다.
절차대로 기도하세요: 신과 세계를 관리하는 세계 질서의 중심, 신전을 소개합니다.
언데드 딜레마: 판타지의 오래된 질문, 오크 딜레마를 비틀어보았습니다. 성기사단과 언데드 수장 리치의 이야기. 무엇이 악인지, 악을 없앤다는 결정이 정말 옳은지 물어봅니다.
악의 권리 (진행중): 악이라 불린 자들의 권리를 다루는 이야기. 신전과 마계의 내부 사정을 들여다봅니다.
느린 빌드업이었지만 예정한대로 진행한다면 이야기는 절반 가까이 왔습니다.
찾아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