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톤(OSTON) : 분열의 땅

  • 장르: 판타지 | 태그: #정통판타지 #전쟁 #고대종족 #세계관중심 #동맹 #서사 #이세계 #타임리프 #드래곤 #수중도시
  • 평점×560 | 분량: 91회, 2,351매 | 성향:
  • 소개: 어둠의 지배, 분열된 왕조. 모든 희망이 끊어진 시대. 수천 년 전, 대천사의 반역으로 무너진 천상의 질서. 그리고 오래 전 봉인되었던 어둠이 다시 깨어나 중간세계 오스톤을 위협하... 더보기
작가

[설정가이드 3] 오스톤의 인간 왕국

6일 전

세계관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설정과 정보를 간략하게 제공합니다.

(내용 전개 상 스포일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제공해드립니다. 따라서 각 왕국의 상세 설정은 스토리가 추후 공개되면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르덴

건국자 엘 티아르 룸폴른
건국연도 신성력 97년(아르덴페이아)
인구 45만

오스톤대륙 서남부에 위치한 인간 종족의 반도 국가로 현재 오스톤 대륙에서 가장 강한 군사력과 경제력을 갖춘 번성한 인간 왕국이다.
아르덴페이아 제국이 분열된 후 현재는 럼설화산부터 아르데나 강의 동편으로 이어지는 평원지대를 두고 페이아와 나뉘었다.
아르덴은 상피아, 바스다스, 엘나스, 케이티르 총 4개의 도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지역의 시장(과거 영주)이 도시를 다스리고 있다.
그리고 7년마다 4명의 시장 중 선출된 한 명이 의회장으로써 아르덴 전체를 통치하는 구조로 유지되고 있다.
레곤의 통치로 인해 쇠약해졌으나 파라스가 귀환하여 국력을 회복했다.

통합력 1030년, 파라스의 의문의 죽음 이후 몇 달이 지나 일어난 내전으로 인해 한 차례 혼란이 있었고, 어둠의 마법사 크롬의 만행으로 페이아가 장악되었다.
아르덴은 이후 10년 넘게 내전과 왕비 실라인이 처형되는 비극을 겪었고, 마침내 1046년 왕정제 폐지와 함께 현재의 의회제가 채택되었다.

주요 도시

상피아
시장 오세폰
아르덴의 수도로 과거 통일왕국의 왕궁이 자리하고 있으며, 오스톤 모든 도시 중 가장 발전된 문명을 갖추고 있다.

케이티르
시장 데마도
상피아와 더불어 아르덴의 중심도시 중 하나이며 탄탄한 군사력을 갖춘 도시이다.

바스다스
시장 코넬
농업과 어업을 함께 볼 수 있는 해안도시.

엘나스
시장 다리아오
아르덴 북부의 엘나스 산과 리하인 강을 끼고 있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도시. 페이아의 엘라시스와 경계를 맞대고 있지만 험한 지형 탓에 군사력이 집중되어 있지는 않다.

주요 인물
애쉬우드 레브라, 제노어 페데체, 애쉬우드 파라스, 사트라크 실라인 등

 


페이아

건국자 엘 티아르 룸폴른
건국연도 신성력 97년(아르덴페이아)
인구 20만
국왕 론 알몬드

아르덴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국가로 고대에는 아르덴과 하나였으며 융성한 문명을 이룬 인간 종족의 왕국이었다.
한 때, 군사력으로는 최고를 자랑하는 왕국이었으나 레곤의 손에 닿으며 쇠퇴하였다.

고조 하시스페이아 제국의 두 번째 왕조인 소렙 왕조가 멸망하고 아르덴페이아가 다시 재통일했으나, 신성력 2837년 하시스의 반란으로 다시 분열되었다.
이후 아르덴과 통일과 분열을 거듭해왔다.

레곤이 군대를 건설하고 모앗에 이어 제 2의 본거지로 삼았으며, 지금도 그 잔재들이 많이 남아 있다.
현재는 크롬에 의해 론 알몬드가 페이아를 통치하고 있으나 백성들 대부분은 그에게 호의적이지 않다.
페이아의 백성들은 과거 찬란했던 아르덴페이아의 부흥을 꿈꾸었지만, 아르덴은 페이아를 배척했다.
이러한 이유로 페이아인들은 아르덴을 적대시하며 성과 이름을 바꾸어 사용하여 그들과 자신들을 구별지었고, 현재까지도 그 전통이 이어져오고 있다.

레곤 패망 직후 아르덴과 통일 체제로 발전해 나갔으나, 파라스 사망 이후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섭정 론 알몬드는 크롬의 명령에 의해, 그리고 자신의 권력을 위해 쇄국정책을 펼치고 있다.

주요 도시

하시스
분열된 페이아의 왕궁이 있는 도시이며, 페이아의 문명이 남아있는 유일한 지역이라 할 수 있다.
현재는 제한적으로 교역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군사력과 경제력도 아르덴의 다른 도시들에 비해 많이 약해진 상태이다.

엘라시스
아르덴의 엘나스와 같이 크게 발전되지 않은 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레곤의 난 이후 위험을 피해 떠난 이들이 한 때 마을을 이루고 살았으나, 300년이 지난 지금은 사람이 거의 살지 않는다.

아리아스
페이아 북부에 위치한 고원 지역으로 1년 내내 겨울을 유지하는 곳이다.
해발 1300미터에 달하는 프로이토와 엘라시스로 이어지는 와덴산이 있다.
그 가운데 있는 사화산인 럼설 화산은 과거 아리아스 광산이 존재했으며 아르덴페이아와 히사이트의 광부들이 문화를 이루었던 흔적들이 남아있다.

주요 인물
노아프 더블로어, 굴랜 더블로어, 레이첼 가네스, 폴타 리벨, 론 에르나르, 벨타스 나타 등

 

이스칼라스

건국자 레후 모라스
건국연도 통합력 778년
인구 8만
국왕 라고스 벨레몬

통합력 765년, 레곤의 난으로 아르덴페이아가 또다시 분열되고
774년 하시스에서 헬라이스 왕조가 등장하며 이후 페이아가 독립국가를 선언하자,
778년 아르덴의 군부 인물이었던 레후 모라스가 독립세력을 일으켜 오스톤 동쪽 우르스강 동쪽 크루시아 평원 일대에 건국한 인간왕국이다.

이곳에는 아르덴페이아의 거듭되는 분열과 갈등에 환멸을 느낀 인간들이 이주해 계보를 이어오고 있다.
그러나 독립 이후에도 악의 세력에 끝까지 대항하여 싸웠던 민족이기도 하다. 그 대가는 너무나도 참혹했지만 이 곳의 인간들은 굴복하지 않는 정신을 보여주며 인간 왕국의 새로운 강성으로 떠올랐다.
이스칼라스는 오스톤 최초로 왕을 선출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이는 모라스 사후 시행되었으며 선출된 왕은 10년간 재위하게 된다.
이후 이로 인한 권력다툼도 있었지만 이스칼라스는 이같은 제도를 300여년 간 비교적 잘 유지해오고 있다.
과거 아르덴페이아가 자랑했던 기병을 앞세운 용맹한 전사들이 과거의 명성을 이어가는 중이며 그에 걸맞게 이스칼라스의 기병대는 최강을 자랑한다.

주요 인물
페로디오 페독, 라고스 벨레몬, 라고스 세르가드, 라고스 에오로, 웨스팍스, 오스텀 등

 


히사이트 (문장기는 후기 히사이트)

건국자 곤 벡스칸
건국연도 신성력 2434년
인구 3천(추정)

오스톤대륙 서부에 위치했으며 어둠의 땅 모앗과 맞닿아있다.
본래 이 지역은 광업, 제련등 철제 기술이 발달한 지역으로 대장장이, 광부들이 많았다.
레곤이 군대를 일으킨 후 모앗과 페이아를 잇는 길목으로 전락하였고, 그들의 무기기술이 필요했던 레곤은 히사이트의 장인들을 모앗으로 끌어갔다.
이후의 암흑 통치를 거치며 모앗의 더러운 문화들이 섞여 고대부터 볼 수 있었던 히사이트의 훌륭한 문명은 찾아보기 힘들어졌고
일부 남아있는 소수의 후예들이 각지에 흩어져 그 명맥을 잇고 있다.

주요 도시

히사이트
아리아스 산맥 북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히사이트 영토의 절반에 달하는 규묘이다.
한 때는 히사이트 인구의 80%가 이곳에 집중되어 있었다.
이곳은 과거엔 히사이트 전사들의 땅이었으나 현재는 폐허로 변해버렸다.
그들은 모앗의 문화에 강제로 물들어 정체성을 잃게 되었고, 번식만을 위한 최소한의 여자만을 남기고 모두 죽이는 문화를 갖게 되는 등 다른 종족들에게도 야만인 취급을 받는다.

요덴
와덴산 서쪽 지역의 땅으로 아르덴과 페이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현재는 히사이트의 대부분이 이곳에 거주하고 있다.
과거부터 리하인 강과 아리아스 산맥을 둔 천혜의 요새였고, 아르데나 강이나 리하인 강을 따라 육지로 뻗어가는 관문 역할도 가능한 최상의 입지를 자랑한다.
때문에 상업에 종사했던 히사이탄들도 많았으나 이제는 아르덴이나 페이아의 사람들에게 야만족 취급을 받고 고립되었다.
레곤의 통치하에서도 굴복하지 않고 살아갔지만 오히려 이로 인해 레곤에게 고통받는 삶을 살게되었다.

다비단
서쪽에 바다를 접하고 있는 지역으로 과거에 해상무역도 발달했었으나 현재는 극소수의 히사이탄이 존재하고 있다.
과거 다비단은 거대한 아리아스 산맥의 이점만을 믿고, 모앗의 해상 공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 이는 히사이트 멸망의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다.

주요 인물

곤 프론


갈레스

건국자 하레브
건국연도 통합력 47년(추정)
인구 1만 5천
국왕 사할렘

현재의 오르티아스가 위치한 오스톤 남부 해안에 거주하던 소수민족 페라한 족이 이주하여 건설한 해상 왕국이다.
엘프들의 지역인 아모스타 강 일대 지역에서 뱃길로 서너시간 거리에 자리한 섬나라로, 페라한족이 이주하여 뿌리내린 이 곳은 오랜시간이 지나며 자신들만의 문화와 힘을 갖춘 국가로 성장했다.
현재는 강한 해군력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입지를 굳건히 하였다.
그러나 카티의 통제에 통제력을 상실한 사할렘이 왕국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 사이 재상 술리만의 폭정에 서서히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

주요 도시

갈레라군
페라한 궁전이 위치한 갈레스의 중심부

갈레마르
갈레스 북쪽 해안지대에 위치한 도시로 갈레스라 부르는 해안과 자연 그대로의 크고 넓은 절벽이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이누튼
갈레스 남서쪽 지역.

주요 인물

술리만, 헬포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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