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중단편 형식으로 올리던 연작이었는데, 작품 개수도 좀 쌓이고 업로드 순서도 꼬이는 바람에 보시기 불편하실 것 같아 연재 형식으로 따로 정리하게 됐습니다. 앞으로는 여기에 이야기를 이어나가려고 합니다.
보통의 장편 연재라기보다는 ‘세계관을 공유하는 단편들을 정리해둔 저장소’ 느낌으로 봐주시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업로드도 에피소드 하나 완성하면 천천히 진행할 생각이라… 이 부분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전에 중단편 형식으로 올라간 글들은 비공개 처리를 할까 했는데, 그동안 코멘트 달아주시고 관심 보내주신 분들께 예의가 아닌 것 같아 문제가 되지 않는 한 그대로 유지할 것 같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