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판타지를 연재하면서 점점 본래의 괴담회와 성격이 너무 달라지는 게 느껴집니다. 본래도 다른 장르였지만 이야기를 진행할수록 더더욱 그 방향이 다르다고 느껴져 연재하던 판타지는 새로운 연재 작품으로 따로 진행하려 합니다. 판타지는 순차적으로 다음주 수요일까지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그와 동시에 현재 괴담회도 다시 본래의 성격인 공포를 가지고 진행하려 합니다. 하지만 당장 준비된 원고가 있는 게 아니기에 조금 시간이 걸릴 듯 합니다.
다시 공포 장르로 글을 쓴다는 사실에 설렙니다. 그러나 설렘보다 응원해주신 분들께 미안함이 더 많습니다. 너무 늦지 안게 준비해서 다시 괴담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