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아리오바르자네스가 다스리는 라카니아의 대략적인 위치입니다. 저번 화에서 키루스와 크로에수스가 언급한 그대로 리디아 밑, 카리아 위에 있죠.
3화씩이나 쓰고 말하긴 좀 그렇지만 사실 ‘라카니아’ 라는 지방은 제가 지어낸 곳입니다;; 역사 소설을 표방하고 쓰는 시리즈이지만, 배경으로 삼을만한 지역은 가공의 장소이면 좋을것 같아서 설정해보았어요.
가공의 지역이다보니 독자들한테 라카니아가 정확히 어딨는지 보여주고 싶어서 이렇게 지도를 만들었습니다. 처음엔 페르시아 제국 전역을 보여주는 지도를 쓰고 싶었지만, 제국이 너무 방대하다보니 그렇게 되면 폰트가 너무 작아져서 이렇게 제국의 서쪽만 표기하는 지도를 사용했습니다.
명랑 사트라프! 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