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페르시아 제국; 그 광활한 영토는 야만적인 트라키아의 평원에서 비옥한 인도의 강줄기, 찌는듯한 누비아의 사막에서 혹독한 스키티아의 초원까지 펼처진다. 숭고한 페르시아인들은 고대 근동제국들의 지혜를 물려받아 역사상 가장 크고 강력한 제국을 세웠고, 그들은 정복지를 이색적인 궁정과 하늘을 찌를듯한 기념비들로 매웠다.

그러나 인터넷도, 전화도 없이 이 드넓은 대륙만한 제국을 통치하기란 페르시아인들에게도 참으로 어려운 숙업이다. 혼란을 잠재우고 왕중왕이된 선대왕 다리우스는 그 복잡한 통치를 원활히 하기위해 각 지방마다 “사트라프”라는 관리들을 등용해 제국을 유지했고, 페르시아의 사트라프들은 제국 전역으로 파견되어 수많은 민족들을 왕중왕의 이름으로 다스리게 된다. 그 사트라프들은 붐비는 바빌로니아와 이국적인 인도만 다스렸을 뿐만 아니라, 아나톨리아 남서부의 한 한적한 시골인 “라카니아”에도 파견되었다….


작품 분류

역사, 기타

작품 태그

#페르시아 #아케메네스조페르시아 #코믹 #일상물

작품 성향

대표 성향: 발랄

평점

평점×100

등록방식 / 분량

연재 (총 9회) 200자 원고지 300매

등록 / 업데이트

21년 5월 / 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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