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래정보역행금지법’의 작가 이준영입니다.
작년 2월 공모전을 위해 다소 급하게 써내려갔던 제 두번째 장편소설 ‘미래정보역행금지법’을, 차분한 마음으로 다시 한 번 재연재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프롤로그를 제외한 모든 내용이, 같은 질감을 가진 다른 작품 수준으로 바뀔 예정입니다.
노력과 애정을 쏟아부었던 이전 2019년 2월 버전에 대한 미련 역시 남아있기에, 이전 버전 역시 재연재가 마무리될 때까지는 이 상태 그대로 놔두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출발하는 이 이야기에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