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스티치노트와 토끼 귀 모자 잘 받았습니다.
분류: 수다, , 19년 11월, 댓글3, 읽음: 65
스티치 노트가 뭔가 했는데, 손바닥보다 조금 큰 무지노트였군요.
이런 건 눈에 띄면 요긴하게 쓰일 것 같고 이뻐 보여서 굉장히 갖고 싶은데,
막상 사두면 장식용으로 먼지만 쌓이던 아이템이었습니다. ㅎㅎ
이번에는 오늘 떠오른 소재만 요약해서 메모로 남겼습니다.
조만간 제목을 “탐구 아저씨 소재집” 정도로 고쳐 써 볼까 생각 중입니다.
토끼 귀 모자는 택배봉투에서 꺼내자마자 조금 놀랬습니다.
이건 뭐 첫 인상은 그냥 ‘나를 죽여줘’라고 외치는 듯한.. ㅡㅡ;;
그러나..
이런 아이템은 어린이 머리 위에서 제 모습을 찾는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세 시간 정도 머물다가 조카와 함께 떠나 버렸습니다.
연휴 없는 11월에 잠시 흐뭇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