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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쓰는 마음

분류: 수다, 글쓴이: 차원의소녀, 19년 8월, 댓글2, 읽음: 83

제가 시를 쓰기 시작 한건 입시를 시작하고 난 후였습니다. 원래 라는 말을 요즘 많이 쓰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원래 소설을 10년 째 쓰고 있는 소설가 지망생입니다. 그런 제가 연고도 없는 시를 쓰다니

호러소설을 쓰는 제게 정말 문학인 지적인 그것을 쓸 수 있을까 했지만 입시만 붙을 수 있다면 해보자 했던 제가 입시에 떨어졌고 지금 까지 1년이 흘렀습니다. 아직도 입시는 준비하고 있습니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 시를 사랑하게 된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ㅎㅎ

시를 쓰고 1년이 흐르고 저는 등단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입시에 붙자 이 마음이지만요

하지만 가능성을 많이 엿보는 선생님 덕에 문예지도 내보고 떨어졌지만 이번엔 신춘도 냈습니다. 아직은 본심도 힘들다고 하네요 잘해야 본심 간다 정도니 그래도 뭔가 두근거리고 행복한 경험이었던 거 같습니다.

참참참 브릿G 중단편 기능을 사랑합니다 그덕에 여기도 시를 올릴 수 있게 되었으니깐요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다음주면 수시 접수를 하네요 그리고 9월 말 부터 입시 시작입니다.

브릿G 활동이 뜸해지겠네요 얼른 붙어서 돌아오겠습니다.

 

더불어 이곳에 시를 올리는 작가님들 응원해요  그리고 이곳 덕에 제 호러사랑도 다시 피어오르고 있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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