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인 후보에 대한 생각.
분류: 수다, , 17년 3월, 댓글2, 읽음: 74
아주 예전의 글들에서는 히로인은 가련한 공주 내지 구함을 받는 대상인 경우가 많았죠. 하지만 최근에 트렌드나 여러가지로는 직접 싸워서 쟁취하는 능동적인 캐릭터들이 많음을 다들 아실 겁니다.
저의 못되 먹은 섞어 심보는 그걸 섞어 버리는 짓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냥 요즘 글을 쓰면서 그런 생각이 들어요. 사실 히로인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 분들이 실존하는 인물들이라는 점에서는 묘한 기분을 느끼고는 합니다.
다만 거기에 제 망상적 설정이 섞이면서 뭔가 괴악해지는 기분입니다. 이놈의 섞어 심보를 좀 고쳐야 글이 한 단계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