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공모는 괴로운 시스템입니다.
분류: 수다, , 17년 3월, 댓글2, 읽음: 128
드디어 리뷰 공모를 끝냈습니다.
결정의 과정이 굉장히 고통스러웠는데요, 모든 리뷰가 저에겐 너무나도 소중하고 감사했기 때문입니다. 몇 가지 기준을 세우고 점수를 매겨서 리뷰를 채택하면 조금이라도 더 공정할까? 따끔한 지적을 해주신 분도 결국은 저의 성장을 위해 조언을 해주신 것이고, 발전적인 면으로 보자면 이 리뷰가 가장 도움이 되었는데 이걸 채택할까?
4개, 7개, 총 11개의 리뷰를 놓고 며칠을 고심하고 또 고심했습니다. 결국 명료성을 핵심으로 보고 제가 보기에 명료한 리뷰를 채택하게 되었는데, 애써 리뷰를 남겨주셨음에도 불구하고 1개만을 선택해야 한다는 이유로 선택되지 못한 리뷰를 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생겨납니다.
애써 귀한 시간과 정성을 들여 리뷰를 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