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운동을 안 하면 버틸 수 없는 체력이 되었습니다.
분류: 수다, , 19년 5월, 댓글2, 읽음: 87
아침마다 찌뿌둥하고, 밤에는 자정도 못 견디고 꾸벅꾸벅 병든 닭처럼 조는 상황이 되니
도저히 사람 사는 삶이 아니라 어쩔 수 없이 운동 시작했습니다.
뭐 운동이라 해봐야 기껏 4~5km 정도 가볍게 뛰고 오는 건데, 그래도 이거라도 하니 조금씩 나아지는 기분이에요.
무라카미 하루키 씨가 글 쓸 체력 유지하려고 매일 새벽마다 뛴다는 게 이해가 가는 요즈음입니다.
뭐 글쓰기에 앞서 출퇴근에 버틸 몸 만드는 게 먼저인 것 같지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