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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작가들을 위해서 작품 소개란에 입력 글자수를 늘렸음 좋겠어요

글쓴이: OuterSider, 17년 3월, 댓글21, 읽음: 167

 

 

판타지는 장르 특성상, 설정과 세계관에 대한 설명이 상당할 수 밖에 없잖아요.

자세한 정보 제공이 없으면 독자들이 이해하지 못해 지치고, 작가도 독자를

이해시키기 위해 챕터의 전개 시점마다 설명적인 분량을 삽입하는데 지치는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별도의 독립된 챕터로 분리해서

작가가 스스로 설정한 종족 이해나 크리쳐, 인물들의 성격과 관계,

기타 여러 세계관에 대한 정보 제공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면

독자의 작품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이 좀 더 쉬워 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작가와 독자간의 상호소통도 좀 더 활발해 질 수 있을지도요.

 

판타지쪽에 리뷰어들이 전멸 수준이라고 하는데,

세계관에 대한 이해도가 걸림돌이 된다는 의견도 보았습니다.

 

현재 작품 소개에 할애되는 입력 글자수가 A4 1매 분량도 안되는 듯 해요.

장르적 특성을 생각해보면 판타지 장르의 작품 소개는

단순한 스토리 요약이나 시놉시스 공개 정도의 수준으로 안될 듯 합니다.

최소한 A4 5장 분량 정도의 챕터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편집부에서 검토해볼만한 아이디어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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