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는 글 홍보합니다.
분류: 내글홍보, , 19년 4월, 읽음: 73
뭔가 상황을 알 수 없을 때, 돌멩이를 하나를 던져놓고 지켜보라고 하지요. 글쓴이와 독자 사이의 관계도 그러할 겁니다. 그래서 그 사이에 글을 하나 던져놓으려고 합니다.
마스러 르귄 여사님의 ‘기프트’에 강한 인상을 받고 시작한 글입니다. 한 에피소드 분량만큼 완성하여 여기저기에 보인 적은 있으나 썩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던 아쉬운 사연을 품고 있는 글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혼자서 많이 고쳐보려고 노력해왔는데, 결국은 많이 보이는 게 정도더군요. 하여튼.
판타지입니다. 소녀가 주인공이고, 그리 밝다고는 할 수 없는 여행을 떠나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도움받기도 하고 도움주기도 하며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