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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프로젝트 참가했어요.

분류: 내글홍보, 글쓴이: 글포도, 18년 8월, 댓글2, 읽음: 136

요즘은 뭐 이벤트만 한다 하면 흘깃흘깃거리다가 발을 걸치게 되는군요.

<오버더 초이스> 오디오북 무료 대여 이벤트가 오늘까지라고 해서 서둘러 무료대여도 해놓아 보았어요. 음, 리뷰를 쓰게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오늘까지만 무료대여라니까 일단 해놓고 보는 겁니다.

여러분도 서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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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프로젝트’가 있다는 얘기를 드문드문 게시판에서 듣고는 구경이나 하자 하고 관심가지고 보다가 저도 참여를 해버렸네요.

학생이었던 적은 누구에게나 있으니까 그 감정을 되살려 보는 건 어렵지 않았는데요 전 우선 매수가 걱정이 되었더랬어요. 50매 이상 200매 이하더라고요.

제가 써놓은 소설들은 거의 대부분 2~30매 정도가 다여서 일단 새로 썼어요. 50매만 맞추자는 생각이었죠. 그러니까 출연자들이 많아야겠지. 그래서 대안학교를 배경으로…..

<괴물들>은 다 쓰고 올리니 100매를 넘겨버렸어요. 이렇게 많이 쓰려던 게 아닌데 길어져 버렸네요. 쓰는 동안 정말 이렇게 길 거라고 생각을 못 했어요. 올려놓고 보니 이만큼이나 돼서 깜놀.

<천재클럽>은 원래 예전에 <머리없는 연쇄살인>을 조금 내용을 추가하고 제목을 수정했어요. 이것도 고등학생 얘기니까 가능하잖아? 싶어서 보니까 매수가 40매더라고요. 10매 정도만 늘리면 가능하단 말이지? 그래서 수정을 시작했죠. 예전에 읽으신 분도 계시겠지만 수정된 걸로 다시 읽어주시면 어떨까 해서 홍보글로 올려봅니다.

사실 글이라는게 일단 완성했다고 생각했던 것일수록 줄이는 것도 어렵지만 늘이는 것도 어려운 법이라 10매는 크다면 큰 장수인데요. 생각보다 이빠진 듯이 보충할 부분이 많더라고요. 쓴지 한참 된 거라서 그게 보이는 건지 뭔지 아무튼 간신히 50매는 넘겼네요.

결과적으로 사실 참여할 생각도 안하다가 두편이나 참여를 하게 돼버렸다는 이야기지요. (요즘 무대뽀 정신 만땅이에요.)

 

-머리없는 연쇄살인-의 수정본입니다. 약 11매 가량 내용이 추가됐어요. 처음 써본 스릴러라 아직 미숙하지만.

 

어느 대안학교의 왕따사건입니다.

 

<오버더 초이스>만 듣지 말고 제 소설도 읽어주세요. ~~~

글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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