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작” 스토리에 대한 망상
분류: 수다, , 18년 6월, 댓글2, 읽음: 80
윤종빈 감독에 막강한 배우캐스팅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웬지 스토리가 적 바로 근처에 있는 남한 고정간첩을 만나 중요정보를 받기 위해 새로운 공작원을 투입하는 스토리가 아닐까하는 불길한 생각이 듭니다.
중요정보를 얻기 위해 너무 권력층의 핵심에 들어가 있는 바람에 감시체제에서 빠져 나올 수가 없어 외부에서 접근해 정보를 받아가야 하는 상황이 아닐까 하는 망상이 자꾸 떠오르네요.
“추운나라에서 온 스파이”를 읽고 “스모킹 에이스”를 봐버려서 그런 것 같습니다.
트레일러에서도 분위기 있고, 이성민 배우도 열연한 것으로 보이는데 엔딩이 저러면 허무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