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지껏 한 글자도 못 쓰고 있네요
분류: 수다, , 18년 4월, 댓글2, 읽음: 97
로맨스릴러 접수기간이 열흘(!) 남았는데도 원고용 한글 문서는 여전히 백지입니다.
시놉시스로는 이것저것 써놓았는데 정작 중요한 이야기의 구심점을 찾지 못해서 계속 헤매게 되네요.
남은 시간이 아까워 이리저리 궁리해보고는 있건만 설상가상으로 몸상태도 좋지 않고…
그렇다고 손놓고 있자니 이리저리 궁리한 것이 아까워 적어놓은 시놉시스만 뚫어져라 보고있네요.
당선여부야 어떻든 만족스러운 단편을 하나 써내고 싶은데 말입니다ㅠ
뭔가 좋은 힌트가 없을까 생각하며 작법서적을 뒤적여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