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평화로운 토요일의 아무말 대잔치

분류: 수다, 글쓴이: 카에린, 18년 4월, 댓글10, 읽음: 76

[정말 아무말입니다. 시간 없으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오늘따라 브릿g가 조금 한적하게 느껴져서(그냥 제 글 조회수가 한적한 거지만) 심심하기도 하고 글을 올려봅니다.

 

어제 트위터라는 걸 새로 깔아봤습니다. 음… 아직 뭐하는지 모르겠고 적응도 잘 안되지만 재미있어보여서 한 번 해보려구요.

주변에 트위터를 하시는 분이 아무도 없어서 비 맞은 생쥐처럼 혼자 떠들고 있는데 팔로우해주시면 바로 찾아갈게요!

https://twitter.com/erine333?s=09

 

31일의 기억 연재가 끝나고나니 심각한 허전함이 슬럼프처럼 찾아와서 요즘은 중단편을 준비하고 있어요.

근데 갑자기 왜 그리 제가 쓰는 글들이 하나같이 유치해보이는지(물론 어느 정도는 사실입니다) 싹 다 갈아엎고싶네요.

생각나는 소재는 많은데 쓸 시간이 부족한 게 한이라 갈아엎고 싶어도 그럴 수 없지만요.

 

어제와 그제 이상하게도 완결난 소설의 조회수가 급증해서 이게 꿈인가 싶었는데 오늘 갑자기 추락하니 역시 꿈이긴 꿈이었나봅니다.

날씨가 우중충해서 그런가 되게 무기력한 기분인데 다들 지금 뭐하고 계시나요?

카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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