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를 펼쳐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분류: 수다, , 18년 4월, 댓글5, 읽음: 96
제목만 보고 재밌는 작품을 딱딱 골라볼 수 있는 능력이 저에겐 없습니다.
편집자의 추천도 없고, 리뷰도 없는 작품의 경우 읽기 전 사전 정보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제목과 장르지만 장르의 스펙트럼은 한없이 넓고 작가를 모르는 경우 이 제목이 반전의 묘를 노린건지 정직한 건지 알기 힘듭니다. 정보값이 너무 옅어요.
작품 소개는 작품을 클릭한 다음에 클릭을 해서 들어가거나, 작품 정보를 눌러 뜨는 작은 팝업창을 통해 봐야 하는데 작품 소개를 이렇게 숨겨 놓아야 할 합리적인 이유가 있는거 같진 않습니다.
또한 작가의 필력이나 작품의 특징을 짐작 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이기도 하고요.
트위터나 혹은 폴더-자세히 보기 옵션이나 지금 예시가 딱히 떠오르진 않는데… 여튼 그런 식으로 작품 소개를 펼쳐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