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오늘 쓴 문장10 : 첫 골드 후원을 받았습니다.

분류: 내글홍보, 글쓴이: stelo, 18년 3월, 읽음: 95

“나도 비밀이야.” [21회 실내화 가방]

안녕하세요. 별입니다.

 

1. 브릿G에 왔더니 ‘중요’ 알림이 떠있더라고요. 무슨 일인가 했더니 어떤 분이 5코인을 후원해주셨습니다.

 

그만큼 제 소설을 좋게 봐주셨다는 뜻이겠죠. 감사합니다.

2.

저는 내성적이라 낯선 사람에게 말을 잘 못 거는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몇 년 전부터 누군가에게 말을 거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저는 보통 그 사람이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물어봅니다. 많은 이야기를 들었고 세상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다고 생각해요.

한 친척분이 어렸을 때 식모로 일하셨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어떤 군대 선임이 “여자를 혐오하진 않지만 한국 페미니즘은 페미니즘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도 알게 되었고,

이 간부님은 TV드라마에 유명 배우 대역으로 나오신 적이 있고,

저 분은 짝사랑으로 고민 중이고,

저 분은 기계공학과를 자퇴하고 소설을 쓰는데 요즘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저 분은 사회에서 배 용접하는 일을 했었고…

그냥 지나가던 사람들이 다들 독특한 삶을 살고 있더라고요. 이따금 스스로 평범하게 살았다는 분도 있지만요. 사실 그게 더 특이한 것 같아요.

 

3. 오늘도 많은 일들을 겪었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다음 회 내용을 바꿔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st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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