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오늘의 문장 2일 째 : 이제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글쓴이: stelo, 18년 3월, 읽음: 48

이제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20회 아픔]

 

안녕하세요. Stelo입니다. 다들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가고 계신가요.

1. 살다보면 익숙해집니다. 그저 습관처럼 매일 하던대로 살아가면 어느샌가 지루해지더라고요.

 

소설을 쓰면서 계속 일상을 새롭게 보게 되는 것 같아요.

 

2. [짝사랑 문제]는 시시콜콜한 일상이 많이 나옵니다. 추리 소설이지만 살인도 없고, 로맨스에 흔하다는 납치나 불량배도 안 나오죠.

저는 그런 일상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찾아내고 싶더라고요. 감각이나 감정 하나하나 소중합니다.

 

3. 그렇다고 세영이랑 예은이가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다는 건 아니고요. 사실 사건들은 이미 계속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같이 수학 공부를 하기도 했고 울기도 했고 이상한 전화도 했죠.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입이 근질근질하네요. 힌트가 스포일러가 될지도 모르니 자중해야겠습니다.

stelo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