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오늘 쓴 문장6

분류: 수다, 글쓴이: stelo, 18년 2월, 댓글1, 읽음: 29

안녕하세요. Stelo입니다. 울고 웃고 힘들고 화내다가도 사과하고 위로 받는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매일 소설은 쓰고 있으니 대단한 건지, 오히려 그래서 소설이 잘 써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여튼 백도씨님과 함께 하는 오늘 쓴 문장.

수학 문제집을 보고 있어서일까? 또 세영이가 떠올랐다. 세영이는 나에게 수학의 대명사니까.

14회 [민지의 방]

전에 말씀 드렸지만 다음 회부터는 예은양이 화자로 등장합니다. 세영군이 몰랐던 여러 이야기를 해보려 해요. 그리고 예은이의 시점에서는 보이지 않는 이런저런 일들이 착착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제 단서 뿌리기도 끝나가고, 수확만 남았는데 저는 아직도 이런저런 문제들에 답을 못 내고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한 가지 질문을 드리자면…

 

탐정이 피해자가 숨기는 ‘사건’을 밝혀내는 건 스토킹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세요?

 

조건을 달자면 피해자에게 수치스러운 사건은 아닙니다. 오히려 숨기고 싶어 하는 건 가해자들이니까요. 다만 그 사건이 무엇인지는 스포일러라 숨기겠습니다.

 

[짝사랑 문제] 리뷰 공모도 이제 2주 정도 남았습니다. 여러분의 추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st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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