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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하고 싶었던 말은 사랑해가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분류: 내글홍보, 글쓴이: 반도, 18년 2월, 댓글2, 읽음: 36

 

안녕하세요! 저도 모르게 단편제에 참가해버린 반도입니다. 네, 연재하던 장편도 못 쓰는데 말이죠. 어째서일까요… 수험생이 되어버려서, 노트북을 못 쓰게 되어서, 글이랑은 1년간 안녕~ 일 줄 알았는데 말이에요.

 

저도 모르게, 써버렸습니다.

PC방에 달려와서 두 시간 가량 쉼 없이 쓰고 퇴고 없이 그냥 올려버렸어요. 덕분에 오늘 공부는 망하고… 두통이 생기고… 음, 뭐 내일부터 열심히 합시다!(라고 한 달째 말하는 수험생)

 

각설하고, 본 소설은 흔히 ‘러브코미디’라고 불리는 장르의 히로인 시점에서 쓴 소설입니다. 메타 발언 잔뜩에, 서브컬쳐에 대한 기본적 이해(하렘이 뭔지, 정도만 알아도 되지만)가 있어야 의미가 있는 소설이..지만 몰라도 재밌어요! 봐주세요! 두 시간 동안 수험생의 영혼을 갈아넣은 소설이니, 부디 잘 부탁드려요! 수능 전에 쓰는 소설은 이걸로 정말, 정말 끝입니다!

 

그럼, 일 년 후에 좋은 소식과 함께 다시 글을 쓸 날이 오길 바라며,

이만 총총.

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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