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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외워서 주문진….?….ㅋ

분류: 수다, 글쓴이: 리이가, 18년 1월, 댓글8, 읽음: 69

제목이 시끄럽죠…? 죄송합니다…ㅋㅋㅋㅋ(꾸벅)

먼저! 1박 2일로 강릉&속초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바다는 역시! 겨울에 가야합니다! (여름 해수욕파: 뭐래?)

콧구멍에 들이닥치는 겁나 시원한 바람이!

창창 푸르딩딩 쾌청하고 맑은 하늘이!!

눈동자가 파래질정도로 새파란 바닷물이!!!

크…..아름답습니다….아름다워요……

겨울바다를 처음 가봐서 그랬으려나요? 너무 눈부셨습니다!

 

그, 도깨비라는 드라마에서 상큼하신 김고은님이 바닷가 방파제 위에서

케이크 촛불 불고 막 소원빌고 막 그러니까 공유가 막 와 가지고

꽃미모 날리면서 왜 불렀어? 훗…………..이랬던 씬! (아님)

혹시 아시나요? 아무튼 드라마에 종종 나왔던 그 방파제가 주문진 바다에 있었어요!!

바닷물이 진짜 파란 보석같이 반짝반짝거리고요,

수심 깊은 곳에는 짙은 남색의 바닷물이 넘실넘실거리는데 너무 예뻤어요!!

아, 그리고 조개 구이도 먹었습니다. 맨날 조개만 구워 먹으면서 살고 싶네요…………….

-끝-

 

+

여쭤보고 싶었던 것이 하나 있습니다!

장편의 글을 연재할 때 몇화정도의 글을 여분으로 더 써놓으시나요?

게으른 저는 더욱 게을러진 미래의 자신(한심한 눈빛)에게 대처하기 위해서

글을 최대한 많이! 한 열번 정도 올릴 수 있는 양을 미리 써 놓는 편인데요,

그러다 보면 왠지 저 혼자 글 쓰면서 노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요. (뭔 느낌이냐)

그리고 써 놓은 글을 찔끔찔끔 읽어보다가 급 소심해져서

아……..이걸 진짜 올려도 되는 걸까나…….? 똥이다 똥………하고 우울에 빠집니다.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꽹과리까지 치고 있어요.

지금 시작한 글은 플롯 다 짜고 5화까지 써놓은 상태인데,

여기서 더 써 놔야 하나요?! 아님 그만 할까요..?

잘 모르겠습니다………..(철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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