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혼의 설정조각.
17년 12월, 댓글7, 읽음: 67
,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사달 세계관인 타위앙크는 제가 중2 때부터 차근차근 만들어온 의외로 역사깊고(?) 스케일 큰(?) 세계관이에요. 그런데 그러다 보니 년도별로 타위앙크 설정 고민하고 결정해서 적어놓은 것들이 노트에도 있고, 에이포용지에도 있고, 메모조각에도 있고, 여기 있고 저기 있고, 컴퓨터에도 넣어놨지, 휴대폰에도 넣어놨지…. 한마디로 설정이 다 중구난방으로 흩어져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어지간한건 다 머릿속에 구겨넣고 기억하고 있는데 정말 상세하게 필요할때는 설정 하나 찾는다고 온 집안을 뒤집어 엎고 찾아 헤맵니다… 네… 아까도 새 캐러들 설정 찾는다고 제 트위터를 9월달 거까지 싸그리 뒤졌어요. 근데 이 설정이 타임라인에만 있는것도 아니고 디엠에도 있고 멘션에도 있고… OTL 심지어 행아웃 하다가 푼 것들도 있어서 이따가 텍스트 파일도 따로 뒤져야 해요…
흑…흑흑… 흑….
여러분… 이렇게… 살지… 맙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