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휴가가 끝났습니다!

분류: 수다, 글쓴이: 견월, 17년 12월, 댓글5, 읽음: 57

아직 많이 남은 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오늘부터는 그냥 주말 연휴였던 것입니다! ㅠㅠ

남들 다 놀 때 노는 게 무슨 휴가인가요! 남들 뼈빠지게 일할 때 놀아야지 제맛이죠!

☜ BGM

아아 (휴가)님은 갔습니다! 사랑하는 님은 갔습니다! 나는 향기로운 (휴가)님의 목소리에 귀먹고 꽃다운 (휴가)님의 목소리에 눈멀었습니다!

이제 돌아가면 쌓여 있을 밀린 일감을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가립니다. (몇 안되지만) 독자 여러분은 앞으로 영원히 제 글에서 즐거움이란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오로지 비탄과 탄식으로 뒤덮인 무덤같은 단어와 문장들만 보시게 되겠죠!

견월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