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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밤 못 간 후기

분류: 수다, 글쓴이: 견월, 17년 12월, 댓글6, 읽음: 142

여러 님들의 후기를 읽다보니 다녀온 듯 합니다.

TOKI님은 카페에서 시간 잘 때우셨나 모르겠습니다.

BornWriter님은 적시에 등장하셔서 세간의 주목을 끄셨을지? 아니면 혹시 행사내내 구석에서 조용히 맥주만 드링킹?(거침없는 글과 달리 실제는 왕소심…)

포그리님 사진에 대만판 행상분은 정말로 아이라비님?

이나경님이 남자분이었다는 것에 충격, 그리고 수상 퍼포먼스가 뭐셨길래 회자되는지 궁금하네요. 동영상 올려 주세요!

그리고 이산화 작가님이 여자분이라 생각했었다는 알렉산더님 글에 다시 한번 충격! 제 느낌엔 이름으로보나 글로 보나 남자분이신데.

후안님이 인기쟁이셨나보네요(왜때문에!)

노말시티님은 빵을 돌리셨다니, 빵이 맛있는 고장에서 오신 분일까요? 혹시 노말시티님은 제빵 명인?

달바라기님은 아마도 멀리서 오셨나 보네요. 가족분들과 호텔에서 주무신다니 서울 관광하고 가시려나…

마드님은 밤차 타고 잘 내려가셨길 바랍니다(멀리서 오신 분들이 많으신 듯)

리체르카님은 많이 업된 듯 해서 오늘 출근해서 뭔가 저지르실 듯…

다들 평일이라 2차를 오래 하진 못 하셨나봐요.

그나저나 그 많은 호러 추리 작가님들이 모였는데 그 흔한 살인사건 하나 없는 것이 정말로 이상하군요. 작가님 한 분 실종되셨다니 누구신진 모르겠지만 그나마 다행(?)…

좋은 행사 준비하느라 수고해 주신 브릿G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난 지금 뭐하는 겨?)

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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