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추천합니다~!
분류: 작품추천, , 17년 11월, 댓글4, 읽음: 137
이 작품은 큐레이션에도 소개가 되어서 무척 기쁜데요..! <<<<
더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해서 한 번 소개해봅니다..!
‘붉은 문’이라는 호러 단편을 이전에 추천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좀 더 분량이 많은 ‘옷을 파는 사나이’입니다.
초반에 마을 설명도 재밌고, 설정도 재밌어서 술술 읽었어요! 외국 영화 한 편 본 느낌입니다. 결말도 마치 속편을 예고하는 것 같아서 좋아요!!
초자연적 공포와 대적하는 시골 마을 사람들.. 아이들은 왜 괴이한 행동을 하는가!
엘비스 프레슬리 음악은 도대체.. (이후 비틀즈로 이행합니닷! 여기서 시간의 흐름을 느끼고…)
읽으면서 결말을 어느정도 예상하게 되지만, 내 추측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끝까지 보게 되는 매력이..!
어떤 작가분이 떠오르기도 하는데요…. (두근두근)
… 그러고보니 또 호러작품이네요~ 많이 무섭진 않고,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이 흥미로와요!
이 작품은 편의점 알바생과 허당 무장강도의 만담(?)이 빛나는 단편입니다.
무서울 줄 알았는데 코믹해서, ‘뭐 이런 무장강도가 다 있어!’ 라는 심정이었습니다ㅋㅋ
(허당 취향이었나봐요 ㅠㅠ)
마찬가지로 빈집털이도 허당입니다.
허당 범죄자 시리즈(?)인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3편도 보고 싶어서 추천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