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때문에 아주 미쳐버리겠네요.
분류: 수다, , 17년 11월, 댓글6, 읽음: 86
초등학생인지 중학생인지 하루종일 쿵쾅쿵쾅 뛰어다니는거 가지곤 뭐라 안합니다.
뭐, 애들인데 집안에서 뛸수도 있죠.
좀 정상적인 가정교육을 받은 아이들이라면 밖에 나가서 뛰겠지만요.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밤 12시가 넘은 시간에 피아노 치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ㅜㅜ
왜 항상 자정이 지나면 매일 같은 시간에 피아노 건반을 두들겨대는지.
요즘은 DIY인가에 맞들리셨는지 자정이 지난 시간에 전동드릴 소리가 요란하네요.
그런 기본적인 예의범절도 모를 만큼 기본상식이 없는 사람인건지,
아니면 ‘그래서 니가 뭐 어쩔건데?’ 식으로 배 째라 나오는 중인지.
원래 이런거 잘 못따지는 성격이라 스트레스만 늘어가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