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고문이 취미인 제 꿈
분류: 수다, , 17년 11월, 댓글5, 읽음: 77
어제 징징글을 써올리고 조회수폭발하고 후원까지 받아서(후원해주신 익명분들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았는데, 꾼 꿈 때문에 기분이 저조해졌습니다.
꿈에서 단문응원을 하나 더 받았거든요. 근데 현실은 ‘응 아냐.’
며칠 전에는 제가 좋아하는 우타이테 두분이 나오는 꿈을 꿨는데 그중 더 좋아하는 분하고는 인사만하고 끝, 그분에게 ‘저는 당신의 팬입니다’라고 그분 나라말로 하려는데, 야매로 익힌거라 ‘아앗….나라는 뜻이 와타시가 맞았나? 존댓말하려면 ~데스가 맞나????’이러다가 깨버렸어요. 그래도 덜 좋아하는 분하고 얘기하기는 했는데 제대로 대답도 못하고…(그분도 일본분) 유일하게 받았던 대답도 주변의 방해도 답도 못해버렸습니다….흐윽… 꿈에서라도 얼굴보고 말할 기회까지 생겼는데 정작 저는 한마디도 못했네요..ㅠㅠㅠ
정말 제 꿈은 희망고문하는데 일가견이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