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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간 가슴절절한 사랑이야기를 써보고 싶습니다.

분류: 수다, 글쓴이: 최현우, 17년 11월, 댓글6, 읽음: 86

한번 해보기만 한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써보고 싶습니다…

로맨스소설을 쓰기 위해선 최소한 한번이라도 로맨스를 경험해봐야 하는데, 기약이 없네요. 영원히 없을까요?

뭐 물론 ‘소설을 쓰기 위해서 반드시 경험해봐야 한다면 조엔K롤링은 마법사고 김영하는 연쇄살인마냐?’라고 반론할 수도 있지요.

하지만 해리포터를 보면서 ‘이러면 마법이 안 나가지 않나?’라거나 살인자의 기억법을 보며 ‘살인 하루이틀 해보는 것도 아니고 누가 저런 짓을 해?’라고 딴지거는 사람이 없듯이, 쉽게 체험해볼 수 없는 소재들이야 작가나 독자가 잘 모르니 ‘고증’으로 딴지걸일 일이 적지요.

그런데 ‘로멘스’는 아니지 않슴까. 허허..

허허허허허…

최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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