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미용실 다녀왔습니다

분류: 수다, 글쓴이: 나쁜마녀, 17년 9월, 댓글12, 읽음: 90

조카가 그동안 절 남자로 착각했었던 그 충격에 미용사 언니와 상의를 하여 짧은 커트로 하지 않고 긴 커트면서 슬쩍 단발같은 머리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언니가 막 웃습니다. 계속 웃습니다.

안경을 벗어서 자세히 보이지 않지만, 기분이 쎄했습니다. 크흐흑ㅠㅠ 어디서 많이 보던 형체였습니다.

그렇게 못난이 인형이 탄생했습니다…으허허헝ㅠㅠ

나쁜마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