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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직 작가님 강연 다녀왔습니다.

분류: 수다, 글쓴이: 사피엔스, 4시간 전, 댓글4, 읽음: 35

작품으로만 뵈었던 작가님을 실제로 뵈니까 너무 반가웠습니다.

강연 자료 프린트 준비해 주셔서 넘 감사했고요, 말씀 하나하나가 정말 주옥 같고 고개가 끄덕여졌어요.

그 중에서도 특히 피투와 기투, 이 개념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간 청소년 소설 두 권을 냈으나 청소년 소설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성장 서사라고밖에 정의내리질 못하고 있었는데 오늘 확실하게 정의가 된 느낌입니다. 그리고 깊이 연구하고 공부해서 자기만의 분야를 만들라는 말씀도 깊이 와 닿았어요. 그 예로 들어주신 바리 공주 이야기도 흥미로웠습니다. 오늘 강연이 앞으로 글 쓰는 데에, 또 작가로서의 길을 걷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브릿G 회원님 뵌 것도 좋았어요. 노르바 작가님과 말씀 나눠서 좋았고요(집에 오면서 생각해 보니 제가 일방적으로 질문을 퍼부은 것 같아 민망;;;;;), 아마 제 옆에 앉아 계셨던 분이 연두빛 님이셨던 것 같은데 제대로 인사도 못 드렸네요. 일일이 누구시냐고 여쭙고 다닐 만큼 제가 얼굴이 두껍질 못 하여 브릿G에서 자주 뵈었던 회원님들 작가님들 인사 못 나눈 게 아쉽습니다. 나중에 혹시 또 이런 자리 생기면 인사 나누며 좋겠습니다.

좋은 강연 듣고 집에 오니 너무 기분 좋네요. :lol: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꾸 생기면 좋겠습니다. :grin:

사피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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