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저 또라이 아닙니다
분류: 내글홍보, , 3시간 전, 댓글6, 읽음: 27
왠지 이 스스로가 또라이가 아니라는 말을 자주 하게 되는 것 같은데
여태까지 저를 정상인으로 대했던 사람이 없어서 그래욤…
뭔가 저랑 하하호호 재밌게 얘기하고 떠들고 장난치던 사람도
제 글을 보면 뭔가 평소에 알던 제가 아닌 것 같아서 조금 무섭다는 말을 하더라고요
으으으 아니야 다 나야 전부 다 나야 께레메아씨 삐안따오 삐안따오 삐안따오
아브리테로스 아모레스 퀘바모스 아인텐타르
아무튼 이 글은 실제로 제가 새벽 세네시쯤에 깰 때 썼던 글입니다
매번 다른 꿈을 꿨는데 저 글을 쓸 땐 문을 닫는 꿈을 꿨던 것 같아요
그런데 아무리 문을 닫아도 안 닫히고 동행이었던 사람들은 내가 문을 닫는 사이 나를 버려두고 가고
아무도 없는 복도에 전깃불이 하나씩 꺼져가는 그런 묘하게 슬프고 두려운 꿈이었어요
만약 저 꿈을 지금의 제가 다시 꾼다면 아마 문을 발로 뻥 까서 박살내고 알아서들 하쇼 한 뒤 집에 가겠죠
화끈한 어른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화끈한 어른이 된 이후로는 가까운 사람들한테 글을 보여주지 않아요
가까운 사람들이 원하는 건 내 화끈한 모습 뿐일테니까
흠
Ese que sé yo, ¿vis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