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스네이크 맨이라는 소설이 있어서 뭔가 하고 읽었는데 재미있네요.
분류: 수다, , 17년 8월, 댓글11, 읽음: 87
저도 영웅물을 쓰는 사람이라 관심을 갖고 읽었는데, 제가 쓰는 소설이랑 읽는 재미가 너무 다릅니다.
으… 상당히 부럽네요. 재미있게 읽히는 소설을 어떻게 해야 쓸 수 있는 것일까? 생각을 안 해 본 건 아닌데… 이것도 타고나는 것 같기도 하고… 뭔가 묘합니다.
읽으면서 내가 쓴 천사라는 소설은 어째서 잘 읽히지가 않고 딱딱하며 즐거움이 없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아~ 인생 뭐 다 그렇고 그런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