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마감
분류: 수다, , 2시간 전, 댓글2, 읽음: 25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게시판에 글 남겨 봅니다. ㅎㅎ
다른 게 아니라 연말이 다가오면서 그동안 알림이 뜸했던 구독 작가님들의 작품 알림이 하나씩 올라오는 모습에서 동질감이랄까요 어떤 동지애 같은 것을 느낀 바가 있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도 올해 내 업로드를 목표로 붙들고 있던 단편이 있었기에 이 시기에 작품을 업로드한다는 것은 남다른 의미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 저 작가님도 자기만의 마감을 지켜내셨구나…! 아무도 모르지만 모두가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 있어…!!
싶은 마음이랄까요? ㅎㅎ
그런 좋은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브릿G가 참으로 든든한 공간이라는, 훈훈한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도 일단 마감에 성공했으니 후련한 마음으로 새로운 알림들을 해치우러(아냐) 가보겠습니다….. (브릿G에는 사놓고 안 읽은 책보다 무섭다는 구독해놓고 못 읽은 글들이 있다지요…후후후)
올해도 이제 10분밖에 안 남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