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한 해의 마지막 루틴이 끝났습니다.

글쓴이: 브릿G팀, 6시간 전, 댓글2, 읽음: 66

늘 연말에 진행되는 황금드래곤 문학상 시상식까지 모두 마쳐야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공식(?) 행사가 모두 마무리되는 느낌이거든요.

물론 업무는 끝이 없지만…

 

어쩌다 보니 직전에 피치 못할 사정이 생겨 2년 연속 시상식에 참여하지 못했는데

(그래서 올해도 직전에 또 무슨 사정이 생겨 참석하지 못 하려나 저의 운을 시험했지만)

무탈히 올해는 잘 참석할 수 있었더랬어요.ㅎㅎ

 

그런데 오랜만에 참여하니 뭔가 신선하면서도… 숨 막히는 분위기… :scream:

내년엔 블루투스 스피커를 가져와서 꼭 잔잔한 음악이라도 틀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tears-joy:

 

 

오늘 시상식 직전에 제7회 황금드래곤 문학상 선정작이 공개되었고,

외부 심사위원 6인이 참여한 최종 본심평도 한데 공개가 되었답니다.

이미 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수상 결과와 심사평을 한데 만나 보실 수 있어요!

https://britg.kr/award/goldendragon7/

 

그리고 이미 시작된 제8회 황금드래곤 문학상 이야기 부문/도서 부문 1차 예심 결과도

다음 주에 새롭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가장 먼저 당도하신 창궁 작가님도 처음 뵈어 반가웠습니다!

혹시 또 오신 분이 계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시커먼 옷을 입고 여기저기 돌아다녔던 1인이랍니다.

 

이상하게 시상식 때마다 날이 갑자기 추워져서

제5회 시상식 사회를 보면서는 영하 15도의 날씨에도 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멘트를 했던 것 같은데…

오늘도 모스크바보다 더 추워진 날씨를 뚫고 연말 평일에

귀한 시간 내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는 마음입니다.

 

다음 주에 매거진으로 간단하게나마 정식 후기를 찵여 보겠습니다! :lol:

브릿G팀 - 관리자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