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볼 영화가 많습니다
(폰으로 거의 다 쓴 글을 날려먹고 눈물을 훔치며 다시 쓰는 글)
여러분, 요즘 영화 뭐 보세요?
저는 한동안 극장에 발걸음이 뜸했다가..
<어쩔수가없다>부터 촉발된 가을 영화들이 몰려와서(?)
극장에 가는 빈도가 최근 확 늘었는데요.(그만큼 못 보는 영화도 많은 현실ㅠㅠ)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보고 너무 좋아서 하나씩 하나씩 감독 필모 깨기 도전을 해 보고 있는데
명성이 자자했던 <펀치 드렁크 러브>의 아담 샌들러의 연기가.. 와 너무 좋았어요.
<사람과 고기>도 극장에서 보았는데,
우선 노년 배우들의 짱짱한 발성과 불안감 없이 안정된 연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노인빈곤 문제를 이렇게도 다룰 수 있구나, 생각하게 되었어요.
자파르 파나히 감독의 <그저 사고였을 뿐> 보신 분들은 공감하실 테지만
마지막 장면을 위해서라도 꼭 극장에서 보셔야 하는… 
그런데… 보고 싶은 영화가 많다 보니까 시간도 시간이지만
티켓 값도 무시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인데요. 
그래서 앞으로는 더 씨네큐에 많이 가서 영화를 보려고 합니다.
마침 사는 곳에서 씨네큐 신도림점이 멀지 않지만… 갑자기 왜냐고요?
씨네큐는 플친 할인쿠폰 같은 혜택도 워낙에 많아서
평소에도 비교적 저렴하게 볼 수 있기도 하지만
무. 엇. 보. 다.
브릿G 회원 전용 9천원 관람권 혜택이 정말 너무 좋은 거예요. 
잊지 않으셨죠?
아니, 모르셨다구요?
씨네Q 협업 기념 2025년 상설 할인쿠폰을 쓸 수 있다는 사실을…
로그인한 브릿G 회원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을 등록해
일반관 영화는 9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답니다.
올 해 연말까지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아직 볼 수 있는 기회도 넉넉하죠..
씨네큐는 애니부터 아트 영화까지 상영 라인업도 다양해서
저도 올 초부터 씨네큐를 종종 갔더랬어요.
이번 주말에는 <세계의 주인>을 보려고 예매해 두었답니다.
기대 기대..
쿠폰 등록 및 사용 방법도 무척 간단해요.
위에 링크 붙여 드린 이벤트 페이지 하단에 제공되는 할인권 쿠폰코드를 복사한 후
씨네큐 앱에서 관람할 영화 선택 후 결제단계에서 ‘관람권’에 붙여넣기하고 등록한 다음
할인이 적용된 차액만 결제하면 끝입니다. 
주변에 그리 멀지 않은 씨네큐 지점이 있다면,
브릿G 회원 전용 관람권으로 재밌는 가을 영화들 두루 관람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연말까지만 진행되는 혜택이니 꼭 그 전에 많이 많이 활용해 주시길 바라며…
-(세계의 주인 9천 원에 예매하다가 신 나서 글 쓰다 날라가고 또 글 쓴 사람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