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도배죄송) 개가 쑥쑥

분류: 수다, 글쓴이: 보네토, 17년 8월, 댓글11, 읽음: 60

저희 개떼들이 자라는 속도를 보십사 하고… 도배 죄송합니다 (석고대죄)

요건 8월 4일인데요

오늘 사진들 정리하다보니, 보름만에 이것들이 (특히 저희집에서 쥐를 담당하고 있는(?) 개님이) 자란 수준을 본 후 허, 하며 올려봅니다.

8월 19일 사진. 큰 놈이 작은 놈 군기(?) 잡다 말고 둘이 동시에 TV를 보고 있는 장면 ㅋㅋㅋㅋ

사람도 그렇지만 개떼도 참으로 쑥쑥 자라요. 열심히 벌어야겠습니다 -_-

 

+ 정말 올리고 싶은 건, 카톡으로 보는 사람들마다 “개 기른다더니 개 맞냐?;” 하고 소감을 표명하는 [레이저 포인터 빨간 점을 쫓아 미친듯이 놀고 있는 개떼]입니다. 동영상이라 보여드릴 길이 없네요 ㅜㅜ

이것들은 막 흥분해서 레이저포인터에 집중하다 제가 쉬면, 손에 들린 포인터를 한 번 보고 제 얼굴을 한 번 보고 포인터를 또 보고 (이하 반복)합니다.

마치 “닝겐이여 마저 우리를 즐겁게 해주지 못할 망정 무엇을 하고 있느뇨?” 그런 표정이에요… 너희들 특히 짖지도 않고 사람 앉아있으면 다리에 등 부비고 지나가는 큰놈아 너 개가 맞느냐…?;

++ 어 자게 미묘하게 바뀌었네요? 새로 글 쓰면 new 대신 제목 앞에 빨간 점이 뜹니다! 레이저 포인터인가! (아님)

보네토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