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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없는 날

분류: 수다, 글쓴이: BornWriter, 17년 8월, 댓글7, 읽음: 67

 

손님 사냥꾼이라는 표현이 생각보다 기괴하다는 거 압니다.

여하튼 손님을 찾아서 잡아 족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니까요.

그런데 제가 차원을 넘어오는 괴물들을 ‘손님’이라고 이름붙인 까닭은, 손 없는 날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손 없는 날은 handless day가 아니라 손님 없는 날입니다. 그런데 손님이란 귀신도 포함하는 것이라 하더라고요.

여기서 유래카! 했습니다ㅎㅅㅎ

 

그래서 귀신도 괴물도 여하튼 손님인 겁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들을 읎애야 합니다)

Born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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