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여자의 챌린지
분류: 내글홍보, , 19시간 전, 읽음: 57
새로 연재 시작한 앰버향입니다.
제 소설의 소개하려고 합니다.
근 미래 통일된 한반도를 배경으로,
남한 출신의 김예나와 북한 출신의 박향미,
두 여성 유튜버가 북한 여행 챌린지를 시도합니다.
평양에서 폭동에 휘말리고,
쫓기듯 묘향산으로 가던 중 벼락을 맞고 사고가 납니다.
향미는 실종되고, 예나는 그녀를 찾다가 계곡에서 외딴 마을을 찾게 됩니다.
냉담한 주민들과 뒤틀린 공기, 그리고 되돌아온 향미의 차가운 눈빛…
마을의 숨겨진 비밀은 김일성이 소련을 방문한
1981년으로 거슬러 올라 갑니다.
상실과 억압이 만들어낸 ‘전체주의적 악령’,
또는 북한의 비밀 실험이 만들어낸 ‘초자연적 악령’이
향미를 잠식해 가는 동안, 예나는 인간성과 사랑의 잔영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건 싸움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