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행성과 인공지능] 소일장 종료
제시어: 소행성과 인공지능
분량: 5매 이상
기간: 3월 11일 ~ 3월 23일 낮 12시
장르 및 형식 자유
*참가해주신 분들께 소정의 골드코인을 드립니다.
*참가 후 댓글로 작품 숏코드를 달아주세요.
*참가 리워드는 소일장 종료 후 일괄적으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3월의 소일장이 종료되었습니다.
총 7분의 작가님께서 참가해 주셨어요. 제가 준비한 리워드와 브릿G에서 지원해주신 골드 코인을 참가해 주신 분들께 전달했습니다. 혹시 누락된 분이 계시다면 알려주세요!
라쿤 덱스터 작가님의 <이유>와 적사각 작가님의 <정신, 몸, 다시 정신 (Mind to Body to Mind)>은 소행성 충돌이라는 위기 상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인간이 살아가는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인공지능을 이용하기로 했지요. 인공지능의 죽음과 선택이라는 문제에 어떻게 접근하는지, 함께 읽으면 재밌는 글이었어요.
창궁 작가님의 <스칼렛 위치>와 소금달 작가님의 <회사에 손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그리고 끼앵끼앵풀 작가님의 <대화>는 관계에 초점을 맞춘 글이었어요. 인간과 인공지능은 서로에게 어떤 존재가 될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연인이나 믿을 수 있는 친구, 서로를 아끼는 가족이 될 수도 있겠지요. 전혀 다른 장르와 분위기 속에서 인간과 인공지능의 관계를 상상할 수 있어 재밌는 글이었어요.
이로재 작가님의 <별이 떨어진 자리.>와 무락 작가님의 <훈데르트 바서의 세 번째 피부>는 인공지능이 일상의 모든 것을 관리해주는 시스템으로 자리 잡은 미래를 그리고 있어요. 인공지능의 관리 속에서 인간들의 삶은 과연 편리하고 쾌적해 보이는데, 이런 세상에서 살아가는 건 어떤 기분일까요? 편리함 대신 우리가 잃어버린 건 무엇일지, 흥미로운 질문을 담고 있어 재밌는 글이었습니다.
소일장에 참가해 주신 작가님들, 그리고 소일장에 관심 가져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기한 내에 업로드하지 못한 분이 계시다면 나중에라도 댓글로 알려주세요. 한 주를 마무리하며 따뜻한 밤 보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