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편을 하나 썼습니다.
분류: 내글홍보, , 17년 8월, 읽음: 62
예전에 제가 여기에 올린 엽편 중에 ‘인류 최후의 만찬’이라고 있습니다.
제가 이 사이트에서 연재하면서 유일하게 받은 댓글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분량이 작다고 하는 내용이었고, 또한 저 역시 ‘인류 최후의 만찬’에서 연작의 가능성(?)이 보여서 이렇게 짧은 졸작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내용은 대략 영면병이라고 불리는, 일종의 계속 잠에 드는 가상의 질병으로(사실 이런 수면과 관련된 문학작품이 많을 것으로 사료되지만;;)서서히 사라지는 인류(이백 명)의 10명의 의사 중 하나인 토마스의 고뇌가 내용입니다.
*제목은 ‘토마스 체호프의 고뇌’입니다.
*보시고 지적하시고, 비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