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군요.
분류: 수다, , 17년 8월, 댓글6, 읽음: 83
아가사 크리스티 Ten Little Books 노트 중, 6, 8, 9입니다.
브릿G 마일리지가 좀 쌓였길래 쿠폰으로 바꾸고 골드코인 좀 보태서 샀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전부 사고 싶었지만, 이번 달 용돈은 이미 다 써버려서..(아.. 할란 엘리슨..!)
마일리지가 은근히 쌓이니까 브릿G 굿즈를 사는 재미가 있네요. 출석 찍고 리뷰 좀더 열심히 쓰고 골드코인 조금 보태면서 노트를 모아볼까 생각 중입니다.
(설마 그전에 품절이 되진 않겠죠?!?!)
사이즈는 평소에 쓰던 것보다 조금 작은데, 오히려 아담해서 좋은 거 같아요.
제가 원랜 몰스킨 노트만 주구장창 썼었는데 브릿G와 알라딘 덕분에 새로운 취향이 붙기 시작하네요.
좋은 상품 더 많이 만들어주세요!!
그나저나,
전 아직도 아가사 크리스티, 코난 도일, 모리스 르블랑을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전 ‘애거서’보단 ‘아가사’가 더 좋습..)
.. 시작하면 다른 책을 못읽을거 같아서..
언젠가 책꽂이에 제단을 마련해야 할 것 같기는 한데..